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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탈리 칼럼] 이웃 성공에 분노하는 사회엔 미래 없다
자크 아탈리 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프랑스에서 사회정의 추구라는 훌륭한 기치 아래 세제 개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토론 뒤에는 대개의 경우 이 나라에서 유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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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보스서 온 경고장 “경제 불평등·양극화…미래 10년 최대 위협”
세계경제포럼(WEF·다보스포럼)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(현지시간) 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엔 가벼운 눈발 속에 글로벌 리더들이 속속 도착했다. 중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시진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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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달째 e메일 협박에도…콕스, 가족과 EU 잔류 운동
“인간애와 이상주의,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다.”16일 조 콕스 영국 노동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 도중 피습당해 숨진 사건에 대해 일간 가디언은 이같이 규정했다. 그는 피습 전 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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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습당한 조 콕스 의원은 누구?
괴한에 피습당해 숨진 조 콕스(41) 의원. [사진 트위터 캡처]괴한에 피습당해 목숨을 잃은 조 콕스(41) 의원은 인권활동가 출신이다.케임브리지대학에서 정치사회학을 공부한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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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(MSF)
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,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‘국경없는의사회’인데요. 이들은 총탄이 빗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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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한 엘니뇨로 태평양지역 410만명 식량난, 식수난
올해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태평양 지역에서 최소 400만명이 식량난과 식수난을 겪을 수있다는 경고가 나왔다. 지난 1997년~1998년 엘니뇨로 약 2만3000명이 사망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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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1% 부자 수요 탄탄, 고속 질주하는 ‘울트라 럭셔리 카’
자료: 각 사 관련기사 도로 위의 제왕이 된 듯한 느낌 … 시속 100㎞ 가속에 4.5초 걸려 기록 제조기. 요즘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급차 브랜드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. 해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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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% 부자가 전 세계 부의 절반 소유
최고 부자 80명의 1인당 평균 자산액은 237억 달러인 반면 세계 인구 중 하위계급 35억 명의 1인당 평균은 540달러에 불과하다. 브라질 빈민가 어린이들. 2016년에는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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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밖에 없는 로맨틱한 남자
영국 배우 콜린 퍼스(54)가 이번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스릴러 ‘내가 잠들기 전에’(원제 Before I Go to Sleep, 10월 30일 개봉, 로완 조페 감독)로 찾아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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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기업 광고 출연했다 곤욕 치른 조핸슨
‘어벤져스’ ‘아이언맨2’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(30·사진)이 이스라엘과 서구사회의 갈등을 상징하는 ‘히로인’이 됐다.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를 만드는 소다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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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식수·식량·교육 … 3년간 1억 달러 투입"
현재 타클로반에서는 유엔아동기금(UNICEF)·세계식량계획(WFP) 등 유엔 산하 11개 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·옥스팜 등 40여 개 국제구호단체가 활약하고 있다. 이 중 세이브더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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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"부로 지배 말고 봉사를" 세계 1%에 호소
21일 다보스포럼에서 교황청 정의평화위원장인 피터 턱슨 추기경이 교황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.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턱슨 추기경은 교황 후보로 거론됐다. [다보스 로이터=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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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부유층 85명 "천문학적인 금액 보유, 어마어마하네~"
[사진 중앙일보 포토DB] ‘세계 부유층 85명’. 세계 부유층 85명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가진 부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. 21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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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부유층 85명 "세계 인구 절반의 재산 보유, 재산이 무려…"
[사진 중앙일보 포토DB] ‘세계 부유층 85명’. 세계 부유층 85명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가진 부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. 21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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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부유층 85명 "재산이 무려…"
[사진 중앙일보 포토DB] ‘세계 부유층 85명’. 세계 부유층 85명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가진 부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. 21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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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세상 주춧돌 놓다
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의 랭커셔 주는 산업사나 노동운동사를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. 산업혁명의 진원지이자 기계파괴운동(‘러다이트 운동’)으로 대표되는 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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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도국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 주는 원조방식을”
지난달 29일 부산세계시민사회포럼에 참가한 국제구호단체 회원들이 벡스코 광장에서 선진국들의 ‘건강한원조’ 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몇 년 전 방글라데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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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 수도까지 ‘콜레라 폭동’ 확산 조짐
중미의 섬나라 아이티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. 콜레라가 창궐해 100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병의 진원지가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란 주장이 제기되면서 곳곳에서 이에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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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가 본 ‘서울 G20’ ⑧ 다 함께 성장하는 개발
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는 다양한 비정부기구(NGO)가 현지에서 조직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쳤습니다. G8 정상의 얼굴 가면을 쓰고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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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곤 청소년 비뚫지 않게 음악으로 분노 치유
음악을 활용해 빈곤층 청소년 교화사업을 펼쳐온 베네수엘라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(71·사진) 박사가 제10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서울평화상위원회(이사장 이철승)는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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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시위는 어디에나 있다
2003년 영화 ‘러브 액추얼리(Love Actually)’에서 한물간 로커로 나왔던 영국 영화배우 빌 나이를 기억하시는지. 영화에서 리바이벌곡 ‘크리스마스는 어디에나 있어요(C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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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억 달러 … 국제사회서 아이티 재건지원 약속
국제사회가 대지진으로 피폐해진 아이티에 약 100억 달러(약 11조원)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. 앞으로 2년 안에 제공하기로 한 금액만 53억 달러(약 6조원)에 달한다. 아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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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시사 총정리 ④
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.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(DIN)가 처음 용어 등록.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. 뉴욕 타임스·월스트리트 저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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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회원국·NGO 비판 수용해야 G20 성공”
“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은 세계 정상들이 가난한 나라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.” 세계적 구호단체인 옥스팜 인터내셔널의 제러미